
금·은 폭락 후 자금은 어디로?
2026년 1월 30일, 장중 약 은 32%, 금 11% 폭락으로 약 3~6조 달러 시총이 증발했다.
이전 몇 달간 AI, 산업 수요, 인플레이션 헤지로 귀금속에 몰렸던 자금이 빠져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이 자금은 어디로 갈까?
비트코인과 XRP 등의 암호화폐 쪽으로 일부 자금이 이동할 가능성은 상당히 현실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즉각적이고 대규모 로테이션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왜 이동 가능성이 있는가?
귀금속 버블 붕괴로 자금 이탈
귀금속 폭락으로 리스크 온 자본이 빠져나오고 있다.
많은 분석가들이 "귀금속 랠리가 크립토 자금을 빨아들였다가 이제 반대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비트코인 '디지털 금' 내러티브 재부각
금과 은이 무너지면서 "진짜 인플레이션 헤지, 저장 가치" 논쟁이 다시 불붙었다.
일부 투자자들은 금과 은 대신 비트코인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1월 30일 이후 일부 보도와 X 포스트에서 "금·은 매도 → BTC 매수" 로테이션 기대가 나온다.
XRP의 경우
XRP는 규제 이슈 해소와 기관 채택 기대감으로 독자적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
귀금속과 직접 연계는 약하지만, 전체 리스크 온 자산으로서 일부 자금 유입 가능성은 있다.
현재 XRP는 1.74달러에서 1.89달러 수준으로 동반 약세 중이다.
현재 시장 상황 (1월 31일 기준)
비트코인
1월 30일 장중 81,000달러까지 떨어졌다가 1월 31일 83,000달러에서 84,000달러대로 소폭 회복 중이다.
여전히 2026년 저점 근처다.
전체 크립토 시장
1월 30일 1,500억 달러에서 2,000억 달러 증발, 레버리지 청산 17억 달러 이상.
아직 강한 반등은 없다.
ETF 흐름
비트코인 ETF에서 최근 몇 달간 지속적인 유출(3개월 연속 -56억 7천만 달러)이 있었으나, 폭락 후 일부 자금 재유입 신호가 관찰된다.
왜 아직 이동하지 않는가?
귀금속 자금이 빠져나오고 있지만, 아직 전체 리스크 오프 분위기 때문이다.
달러 강세, Fed 불확실성, 정부 셧다운 우려 등으로 크립토로 바로 대거 이동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모든 자산이 동반 하락하는 모습이다.
앞으로의 시나리오
긍정적 시나리오 (이동 발생 가능성 높음)
달러 강세가 진정되고, Fed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귀금속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비트코인(디지털 금)으로 유입될 확률이 높다.
일부 분석가는 "금·은 조정 후 BTC 랠리 촉발"을 예상한다.
부정적 시나리오
리스크 오프가 지속되면 크립토도 추가 하락 가능하다.
XRP는 기관과 결제 중심이라 독자 랠리가 더 나을 수 있지만, 전체 시장 압력에서 자유롭지 않다.
단기 전망
1~2주 내 지지선(80,000달러에서 82,000달러 BTC) 테스트 후 반등 여부가 중요하다.
여기서 버티면 로테이션 신호로 볼 수 있다.
결론
가능성은 충분히 있지만, 지금 당장은 관망이 현명하다.
시장이 여전히 패닉 모드라서 자금 이동이 본격화되려면 1~2주 더 지켜봐야 할 듯하다.
금과 은이 무너진 자금이 비트코인과 XRP로 이동할지, 아니면 다른 안전자산으로 갈지는 앞으로의 시장 상황에 달려 있다.